[1번지시선] 윤 당선인, 정순택 대주교와 차담…무료 급식소 봉사 外
▶ 윤 당선인, 정순택 대주교와 차담…무료 급식소 봉사
'1번지 시선'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윤석열 당선인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정순택 대주교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정 대주교는 당선인에 "소외된 약자를 잘 챙기는 정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덕담을 보냈고 윤 당선인도 공감을 표했는데요.
윤 당선인은 이어 명동 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 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 안철수 "내각에 참여 안해…당 기반 넓히겠다"
두 번째 사진볼까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늘 오전 인수위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내각에 참여하지 않는게, 당선인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는데요.
안 위원장은 위원장직을 마무리한 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당 지지기반을 넓힐 것이라며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전장연 시위 향하는 시민…비좁기만 한 엘리베이터
마지막 사진입니다.
휠체어를 탄 한 시민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 참가를 위해 지하철 4호선 승강장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승강장에 마련된 엘리베이터는 장애인들이 전철로 향할 유일한 통로지만 불편함도 따르는데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온 장애인 단체는 인수위 요청에 따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하고 '릴레이 삭발 투쟁'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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